가수 알리가 12월 한달간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코너 ‘The(더) 만지다’의 MC를 맡는다고 소속사가 1일 밝혔다.
‘만약에 지금 이 노래가 다시 듣고 싶다면’의 줄임말인 ‘더 만지다’는 시청자의 사연에 얽힌 노래를 소개하는 코너로, 알리는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코너를 진행한다.
알리는 “음악프로그램 진행은 가장 큰 소망 중 하나였다”며 “멋진 노래로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알리가 진행하는 ‘더 만지다’는 9일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