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확대 공공도서관 건립 등 복지혜택 확대

민의중심 의회 구현

광주시 의회는 시민이 함께 하며 참여하는 의정구현을 위해서는 시민이 요구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시민들의 의정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시의회 본회의장은 물론 시의원 개인 사무실을 완전개방해 민원인들이 언제든지 출입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읍·면·동 순회 간담회를 통한 시민들의 목소리 수렴, 민원현장 방문, 대형 공사장 방문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바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시민요구가 시정에 적극 반영 되기 위해서는 시민 신뢰가 절대적인 만큼 시민들로부터 신뢰 받고 민의가 중심이 되는 의회 구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민복지 실현

급변하는 사회변화 속에서 다양하게 창출되는 복지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시정 운영이 중요시 되고 있다.

타 시군들이 무상급식과 관련해 집행부와 의회간 끊임 없는 마찰을 빚고 있는데 반해 광주시는 집행부와 시의회가 상호 믿음과 신뢰로 대화를 통해 올 상반기 초등학교 3~6학년까지만 실시하던 무상급식을 하반기 부터는 초등학교 전학년으로 학대실시하기로 결정했으며, 2014년까지는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합의점을 돌출해 냈다.

또한 공공도서관 건립 확대, 공원조성, 대중교통 증편 등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혜택을 확충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질적 완성도 높은 의정활동 지원

광주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1년 연구하고 고민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8명의 시의원 중 6명이 초선으로 의정활동 경험의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시의원들은 자체연수를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심사에 대비한 특별과외를 받는 등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노력을 기울여 그 어느때 보다도 심도있고 튼실하게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해 왔다.

여기에 적극적인 현장활동이야 말로 각종 민생 현안사항과 지역에서 분출되는 지역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 여기며 민감하게 대응하고 시민을 위한 정책을 개발, 문제점에 대한 대안 제시 등 광주시의 조화로운 발전에 앞장서 왔다.

상생을 바탕으로 한 지방자치의 실현

시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이자 의사결정 기관이라는 역할외에도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과 목표의식이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자칫 지방의회의 존립 목적과 의무에만 충실하다 보면 집행부와 불필요한 마찰을 일으킬 수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집행부의 잘못된 행정에 대해서는 날카로운 비판을 통해 바로 잡아 나가야 되겠지만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집행기관의 책임행정 실현을 위해 적절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상호보완과 발전을 도모해 왔다.

앞으로도 권의의식을 내세우기 보다는 집행부와 상생을 바탕으로 한 지방자치를 완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각오다.

이성규 시의장은 “지난 1년 동안 광주시의회 의원들은 끊임 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며 시민들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에도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막중한 임무를 명심하고 집행부의 행정에 대해서도 견제와 감시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더욱 깊고 튼튼한 지방자치의 뿌리를 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규 의장은.

나이 : 56세 소속정당 : 민주당

좌우명 : 하늘을 나는 새는 뒤돌아보지 않는다

감명 깊게 읽은 책 : 위즈덤(Wisdom)-저자-앤드류저커먼

즐겨부르는 노래 : 태진아-동반자 나의 멘토 : 노무현 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