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에는 김만수 부천시장과 김관수 시의회의장, 송호림 원미경찰서장 및 초·중·고교 교장과 교사, 학생,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와 경찰이 유기적 관계를 맺고 상호 협력하여 부적응학생과 위기학생을 관심과 사랑으로 지도하는 학교폭력전담경찰관 위촉식도 열렸다.
또한 학교폭력 추방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 기관의 역할을 정립하는 7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한 뒤 시민홍보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응재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평화로운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노력하자”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