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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업4:레볼루션 / 15일개봉

 

‘MOB’의 리더 ‘션(라이언 구즈만)’은 유튜브 댄스 배틀에서 천만 조회수를 돌파해 십만 달러의 상금을 받는 것이 목표다.

반면, 거대 호텔 사장의 외동딸인 ‘에밀리(캐서린 맥코믹)’는 후계자가 되길 바라는 아버지의 뜻과는 달리 정식 무용단의 프로댄서가 되는 것이 꿈이다.

에밀리는 호텔 클럽에서 완벽한 댄스를 선보이는 션을 만나고, 서로 사랑에 빠진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세상을 향해 메시지를 던진다.

어느 날, 션이 살고 있는 동네가 에밀리 아버지로 인해 강제 철거된다는 소식을 듣고, 그는 ‘MOB’의 멤버들을 하나로 모으기 시작한다.

춤 안에 자신들의 외침을 담아 대항하는 그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본 에밀리는 신분을 숨긴 채 팀에 합류하게 된다.

15일 개봉하는 영화 ‘스텝업4 : 레볼루션’이 짜릿한 로맨스로 또 한번 전세계 1025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번에는 마이애미 최대 호텔그룹의 상속녀와 스트리트 댄스 그룹 ‘MOB’의 리더와의 러브스토리를 그려내며 차세대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케 한다.

서로 다른 사회적인 환경과 위치에 설 수 밖에 없는 두 남녀가 춤을 향한 서로의 꿈과 열정에 끌려 사랑에 빠진다는 스토리는 그 어떤 시리즈 속 로맨스보다도 강렬하다.

특히, 최근 할리우드에서 급부상 중인 라이언 구즈만과 캐서린 맥코믹의 로맨스 열연은 매 순간 환상적인 커플 댄스까지 더해지며 관객들에게 감정몰입과 공감을 더한다.

‘스텝업’ 시리즈 중 가장 최고의 로맨스로 손꼽히는 1편 ‘스텝업’을 능가하는 이번 영화는 그동안 패기만만 청춘들의 핫하고 쿨한 로맨스를 기대했던 영화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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