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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진흥법’ 제정, 예술계·지방정부 소통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광)이 오는 29일 부평아트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부평아트하우스 1층 아카이브에서 지역문화진흥법에 대한 논의 자리를 마련한다.

20일 인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지역문화진흥법은 17, 18대 국회 때부터 추진됐으나 2번 모두 발의 후 폐기되면서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10년 가까이 통과되지 못하고 현재 민주통합당 도종환 의원과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이 법안을 내놓아 19대 국회에 상정돼 있는 상태다.

이에 인천문화재단이 마련한 ‘지역문화진흥법, 어떻게 만들 것인가?’ 지역문화정책포럼은 지역문화의 진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기본적인 법안인 지역문화진흥법 제정을 위한 과제를 살펴보는 자리다.

또한 이번 포럼은 인천문화재단이 지난 3월 개최한 ‘지금, 어떤 지역문화를 꿈꾸십니까 - 지역문화정책 의제설정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논의된 쟁점과 의제와도 연속선상에 있어 의미를 더한다.

이번 포럼의 발제는 이현식 인천문화재단 기획경영본부장, 토론은 고남석 인천시 연수구청장과 손경년 부천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이 맡았다.

한편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문화진흥법의 당사자이자 주체인 지역 문화예술계와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로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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