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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일 ‘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좌’

수원시는 내달 18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건강, 철학, 교육, 문학, 미술, 역사 등 테마별로 주제를 정해 평소 인문학을 쉽게 접하지 못했던 지역주민,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의 환경미화원과 모범운전자를 대상으로 특별강좌도 개설된다.

이번 강좌는 수강 희망자가 강의 장소를 찾아가는 기존 방식과 달리 강사가 수강 희망자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서 강의를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지난 11일 환경미화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방송인 엄용수의 ‘웃으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를 시작으로 박인옥 유머플러스 소장, 김현주 추계예술대 교수, 방송인 김종석, 염상균 경기문화연구소장, 김세철 관동의대명지병원장, 김준혁 경희대교수, 방송인 김병조, 김용석 한의학박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강좌에 참석했던 환경미화원들은 “강좌를 듣고 나니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말했다.

이택용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강좌는 누구에게나 열린 평생학습의 배움터를 제공해 교육의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고, 시의 인문학적 역량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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