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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법’ 차질없는 진행 ‘한뜻’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 정기회의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는 24일 전남 화순 운주사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세계문화유산 보유도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8개 지방 자치단체가 세계문화유산의 공통 현안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세계문화유산의 올바른 보존과 전승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0년 11월 29일 창립총회와 함께 구성됐다.

회원도시는 회장도시인 수원시를 비롯해 서울시 종로구(종묘, 창덕궁), 경주시(불국사 석굴암, 경주역사유적지구, 양동마을), 안동시(하회마을) 경남합천군(해인사 대장경판), 전북고창, 전남화순, 인천강화군(고인돌 유적)이다

이번 회의는 김찬영 시 문화관광과장으로부터 ‘세계유산의 보존·관리·활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 관련 진행상황 보고를 들은 후 지난 6월 15일자 발의한 특별법 제정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 및 정부와의 긴밀한 접촉을 계속해 나가는 데 공조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운주사 주지스님의 안내에 따라 운주사를 둘러보고, 화순군의 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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