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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1월 15일 강원도 정선군청에서 광명 가학광산동굴 개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시는 국내 대표적 관광도시인 강원도 정선군(군수 최승준), 그리고 오는 5월 오픈예정인 삼탄아트마인(대표 김민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선군은 빼어난 자연환경과 이에 걸맞은 관광시설물을 갖춰 수백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국내 대표적 관광지이고, 탄광지역 산업문화유산보존·복원 사업의 일환인 삼탄아트마인은 최대의 석탄 폐광지역 건축물을 활용해 문을 여는 아트마인 체험전시관이다.

양기대 시장은 광명 가학광산동굴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선군 화암동굴을 비롯해 삼탄아트마인을 방문했고, 양 자치단체 간 관광개발에 대한 협력과 개발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본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도권 유일의 금속광산인 가학광산동굴에 정선군의 관광산업 노하우와 삼탄아트마인의 유물·희귀물품 예술 전시에 대한 노하우를 반영함으로써 가학광산동굴을 수도권 최고의 관광명소로 발돋움시켜 올 한 해 관광객 100만명 시대를 열어나갈 방침이다.

업무협약에는 ▲가학광산동굴 개발과 정선군 관광 활성화 및 삼탄아트마인의 발전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 도모 ▲행정·문화·예술·관광 사업의 협력증진을 위한 기술과 경험 공유 ▲지역특성과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개발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공동관심 분야 개발 협력 ▲비교 견학, 교류 등을 통한 행정정보 상호 교환·제공 ▲민간단체와 청소년교류 등 활동에 적극 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향후 양 시·군간 자매결연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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