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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개소 1주년 맞은 캠코 경기지역본부 김양택 본부장

“서민금융지원 등 역량 강화할 것”
국유재산관리 등 사업추진 착착
서민대출 7천여명 730억원 지원
이웃 돕는 사회공헌활동도 활발

 

“본부가 수행하고 있는 서민금융지원과 국유재산관리 등 사업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19일 개소 1주년을 맞는 김양택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18일 본부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경기남부지역 고객들의 편의성과 지역 밀착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원(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 8층)에 둥지를 튼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년동안 다양한 업무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가장 대표적인 사업이 서민금융지원업무. 이를위해 1년 동안 고금리 대출을 은행대출로 변환하는 바꿔드림론 및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인 캠코두배로희망대출 등을 통해 7천751명(건)에게 약 730억원을 지원했다.

또 국유재산관리업무도 대부·매각을 통해 국유지를 지역주민들이 쉽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개발사업자 및 연고가 있는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저소득가정의 자녀 지원, 홀몸노인 여름나기 지원, 노숙자 급식 지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김양택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지난 1년이 본부의 초석을 다지는 해였다면 지금부터는 서민금융지원과 국유재산관리 등 본부의 사업추진을 위한 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내 취약 계층에게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개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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