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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활성화로 어린이 평생건강 기초 다진다

 

생활체육을 통한 도민 복지 실현을 선언한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가 도내 지역아동센터들을 위한 맞춤 생활체육 프로그램인 ‘2013 경기도지역아동센터 클럽육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도내 각 시·군생활체육회와 전국지역아동센터 협의회 경기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2013 경기도지역아동센터 클럽육성 사업은 성남시, 시흥시, 남양주시 등 도내 14개 시·군 96개 학교에서 풋살(64개)과 티볼(32개) 등 2개 종목으로 나뉘어 매주 진행되고 있다.

생활체육 클럽 활성화를 통한 지역센터아동의 체력증진과 인성교육, 사회성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2013 경기도지역아동센터 클럽육성 사업은 오는 11월까지(방학기간 제외)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도생활체육회는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열의를 높이기 위해 종목별 지역리그를 통해 각 2팀씩 지역 대표를 선발한 뒤 지역별 대표끼리 승부를 가리는 최종 결선리그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지역아동센터 클럽 육성 사업에 대한 호응이 이어지면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뿐 아니라 맞벌이 가정 자녀 등 일반 학생들의 참여 또한 점차 늘고 있다”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도 생활체육을 통해 더욱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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