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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마약사범 꾸준히 증가

최근 5년간 마약범죄와 관련된 범죄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경찰에 적발되는 마약사범들도 늘어나고 있다.
24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히로뽕, 대마초, 본드 등 마약관련 범죄의 발생건수는 1997년 102건, 1998년 216건, 1999년 480건, 2000 482건, 2001년 636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7월말까지 643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찰에 적발되는 마약사범도 늘어 1997년 132명, 1998년 249명, 1999년 398명, 2000년 447명, 2001년 575명이며 올해 8월말까지 423명이 붙잡히는 등 최근 5년간 모두 2천344명이 검거됐다.
경찰은 이 가운데 1천655명을 구속하고 68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 1월 '상춘기 마약류사범 일제단속'을 벌인 것을 비롯해 월드컵 대비 특별단속과 하절기 일제단속 등 지속적인 마약사범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화기자 kjh@kgs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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