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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이야기 몸짓으로 말하다 수원 미술체험관 20일부터 공연

 

수원시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풀잎(수원시미술전시관 북수원 분관)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전시연계 프로그램 ‘그림책 몸짓 공연’을 진행한다.

2013년 일곱 번째 전시 ‘이랴!쿵딱!-그림책으로 만나는 우리 조상 옛이야기’展과 연계해 진행되는 ‘그림책 몸짓공연’은 그림책 작가들이 자신의 창작 그림책 작품으로 1인극 테이블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에는 이랴쿵딱 전시에 참여한 양순옥, 이유정, 강미애 작가가 자신의 그림책 ‘이랴!이랴?’, ‘녹두영감과 토끼’, ‘우리 집에 사는 신들’을 주제로 직접 관객 앞에 선다.

첫 공연 ‘이랴!이랴?’는 20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양순옥 작가가 종이로 제작한 무대와 인형을 활용해 인형극 형식으로 ‘이랴!이랴!’에 얽힌 어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21일 오후 2시에는 이유정 작가의 ‘우리 집에 사는 신들’이 진행된다. 기와집을 배경으로 종이 쇼핑백을 재활용한 신을 나타내는 가면을 만들어 쓰며 가신(家神)을 소개한다.

마지막 공연 ‘녹두영감과 토끼’는 24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강미애 작가의 몸이 이야기의 무대가 돼 영감과 토끼의 대결을 극적이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각 공연 후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각각 ‘으라차차! 머리띠’, ‘소원 가면 만들기’, ‘알랠레! 토끼손’도 진행된다.(문의: 031-269-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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