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남양주진접 하나님의 교회’를 비롯해 남양주퇴계원교회와 남양주오남교회 소속 중·고교생 100여명은 지난 22일 남양주 진접읍 일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에 나섰다.
이날 학생들은 진접읍과 별내면 5가정에 연탄 1천600장을 배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도 남양주마석교회를 비롯해 남양주교회, 구리교회 소속 중·고등학생들이 화도읍과 수동면 10가정에 연탄 2천장을 배달했다.
남양주진접교회 김정수 목사는 연이은 학생들의 봉사활동에 대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도 돕고 학생들은 깨달음과 보람을 얻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