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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용인시장 일행 중국 양주시 방문

용인/ 이무현기자

이정문 용인시장을 비롯한 용인시대표단 일행은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강소성 양주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용인시와 지난 2000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양주시와의 교류확대와 우호협력을 모색하고 지난 7월4일 방문했던 쓰쩌쮠(孫志軍) 양주당서기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이번 방문에서 이정문 시장은 계건업(季建業)양주시장과 양주인민정부 회견청에서 우호간담회를 갖고 양도시간 문화예술분야의 교류와 공무원 교환연수의 확대를 제안하고 쓰쩌쮠(孫志軍) 양주당서기와의 접견을 통해 많은 분야에서 교류와 상호이익을 위한 협력의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용인에 본사를 두고 양주에 진출해 있는 일양약품 현지공장을 방문해 생산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양주시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현지기업체인 경화그룹을 방문해 PVC필름 생산공정을 돌아볼 예정이다.
양주방문일정 이후에는 계림, 소주 등지의 관광지역을 시찰해 문화관광산업의 비교와 정책을 구상하고 상해 포동지구를 방문 21세기 신도시모델을 돌아볼 예정이다.
한편 양주시는 장쩌민 중국주석을 고향으로 13개의 대학과 최치원사료관과 수서호등 관광명소가 산재해 있고 1만2431㎢의 면적에 450만명의 인구를 갖고 있으며 양쯔강과 경향운하를 끼고 일양약품을 비롯해 1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는 등 신흥공업도시로 부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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