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등 3명은 최근 자매도시인 일본 기타큐슈시의 초청으로 2014왓쇼이 백만여름 축제에 참가해 행사를 축하하고 인천AG를 홍보했다.
4일 시의회에 따르면 노경수 의장과 박종우·손철우 의원은 우호증진을 위해 치러진 일정 중 기타큐슈시 고속철도주식회사를 방문, 현장시찰을 실시했다.
고속철도주식회사 방문은 1985년 운행을 시작, 30년간 무사고를 자랑하고 있는 모노레일을 인천시의 현안문제인 은하월미레일에 벤치마킹하고자 이뤄졌다.
방문단은 이 자리에서 모노레일 설치운영과 관련된 현황을 보고받고 관제탑 및 설비들을 확인하고 직접 승차하는 등 꼼꼼한 현장시찰을 실시했다.
인천시의회는 관련 특위가 구성되면 기타큐슈시 고속철도주식회사에 관련사항에 대한 세밀한 자문을 구하는 등 다각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