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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대 김용휘사장 승진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는 15일자로 김용휘 대표를 전무에서 사장으로, 정재호 단장을 이사대우에서 이사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김용휘 대표와 정재호 단장은 현대가 2003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는데 공헌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현대는 16일 수원시 정자동에 있는 보육시설 효행원에 `심정수 사랑의 홈런 성금'을 전달하는 등 모두 960만원을 불우이웃 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권길주기자 giljoo2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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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호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