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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바꾸기’ 책 쓰기 밖에 없었다

200권의 저서로 ‘기네스 등재’
책 쓰기 코치의 자전적 에세이
험난한 삶 현실극복 과정 얘기

 

200권의 저서로 기네스에 등재된 책 쓰기 코치 김태광의 자전적 에세이.

이 책에는 시인이 되고, 작가가 되기 위해 3년 반 동안 서울의 고시원에 틀어박혀서 원고 집필에 몰두하면서도 수백 군데의 출판사로부터 퇴짜를 맞았던 이야기, 첫 책 계약 후 고향인 대구로 내려와 직장생활을 하면서 책 쓰기에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 그 후 수천만 원에 달하는 빚 유산을 상속받은 저자의 절망적인 여러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당시, 누구에게도 기댈 곳이 없었던 현실에서 무너지고 좌절했다. 그러나 현실을 부정하고 탓해봐야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 걸 깨닫고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는 오직 ‘책 쓰기’ 밖에 없다는 절실한 생각으로 책을 쓰는 데에 전부를 걸었다.

18년 동안 책 쓰기만 해 온 그의 인생에 희망이 생겼다. 포기하기 않고, 끊임없이 책을 쓰고, 책이 출간되면서 그의 목표대로 작가로서의 꿈이 하나씩 이뤄졌다.

작가의 꿈을 품고 책을 쓴지 3년 만에 첫 책을 내고, 9년 만에 중국과 대만, 태국 등에 저작권을 수출했으며, 교과서 6권에 그의 글이 실리게 됐다.

작가로서 여러 분야에서 인정받아 상을 받고, 우리나라 최초로 최연소 최단기간 최다집필 공적으로 ‘기네스’에 등재됐다. 지금은 대한민국 대표 책 쓰기 코치로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책 쓰기 코칭과 성공학 강의를 하고 있다.

저자는 18년 간 200권의 저서를 집필한 험난했던 삶의 이야기에서부터 현실을 극복하고 책으로 성공하기까지의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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