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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개발이 능사는 아닌데

○...경기도는 27일 수도권 성장관리방안에 따라 580만평 규모의 자족형 신도시 20개를 만들겠다고 구상안을 전격 발표.
도시단위 점형태 개발로 지난 10여년 동안 추진해 온 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등 5개 신도시는 모두 난개발이라고 단호하게 규정.
그러나 수도권 성장관리방안에 따라 신도시조성을 야심차게 발표했지만 어떤 지역에, 어느 규모로, 어떻게 개발하겠다는 것인지 오리무중.
단순히 난개발을 막고 증가하는 인구를 수용하겠다는 의지는 높이 살만 하지만 아무런 계획없이 또 정부와의 협의없이 추진하는 신도시가 또 다른 난개발을 유발한다는 지적.
도의 현실성 없는 신도시개발 계획발표가 또 다른 선심성으로 흘러 주민의 민심을 얻으려는 것은 아닌지 여론 여론이 형성되고 있어 도의 중심있는 행정이 절실히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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