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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長님과 선생님 토크!

유정복 시장, 시민과 희망데이트
특성화고교 현장 애로사항 청취

시민과 시장이 인천의 희망을 나누는 자리인 ‘시민희망데이트’가 스승의 달 5월을 맞아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는 26일 유정복 시장과 인천 관내 6개 특성화 고등학교 선생님들과의 ‘시민희망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희망데이트’는 지난달 재능대학교 방송학보사의 요청으로 진행된 특별기획 코너 ‘인천 명사와의 대화’에 이은 두 번째 희망데이트로, 스승의 달을 맞아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고 고민하는 일선 선생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데이트가 열린 장소는 부평에 주둔하던 미군부대에서 공부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어준 건물로, 지금은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유 시장은 희망데이트에 참석한 선생님들에게 일선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미래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준비하는 취업의 현실과 학교가 준비해야 하는 취업의 미래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유 시장은 “날로 어려워지는 취업 전선에서 현실의 요구에 충실하며 앞선 미래를 열어가는 특성화 고등학교만의 교육과 장점으로 학생들을 위한, 학생들과 함께하는 최고의 선생님들이 되어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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