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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환경한마당’ 29일 개최… 체험·공연 ‘다채’

안양천의 다양한 생태환경을 체험하게 될 제4회 안양환경한마당 ‘푸르게 자연스럽게’가 오는 29일 안양천쌍개울 둔치(중앙초등학교 뒤 하천변)에서 진행된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안양천에 살아요’를 주제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또 ‘환경과학 체험마당’은 환경단체와 초등학교 동아리들이 꾸미는 30여 개의 체험부스에서 운영되며 부스에서는 기후변화와 태양열에너지 및 생태와 업싸이클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는 선착순 접수를 받아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안양천 생물 탐사코너도 운영한다.

또한 ‘공연마당’에서는 안양천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 만든 환경극이 오후 1시와 2시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극도 수시로 열린다.

환경에 대한 지식을 가늠해볼 도전 환경 골든벨과 재활용을 통해 지구를 지킨다는 의미의 ‘다시쓰는 도레미 지지밴드’ 공연을 비롯, 각 부스운영자 간의 토크콘서트도 펼쳐진다.

이필운 시장은 “환경한마당은 남녀노소 체험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안양천의 추억을 그리며 세대간에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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