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는 지난 달 22~30일 9일간 시 집행부를 상대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340여 건의 시정 사항 등을 지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 자치행정위원회는 회계 지출 원칙 준수, 읍·면·동 방독면 관리에 대한 감독 철저, 공직자 음주운전 및 비위행위 근절 대책 마련, 유기농산물 사용 업소 인증심의위원회 심의 철저 등에 대해 지적했다.
또 산업건설위원회는 에코랜드의 각종 공사시 철저한 감독, 건설폐기물 순환골재 관리 철저, 폐의류 및 폐섬유 등 불법야적 조치 방안 강구 주문, 그린농업대학 수강생 선발 관리 철저 등을 주문했다.
시의회는 이번 감사에서 자치행정위원회 178건, 산업건설위원회 160건 등 모두 338건에 대해 시정, 처리, 건의 등을 진행, 본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걸친 후 조치의견을 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