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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 개헌’ 공론화… 오늘 국회 결의대회

분권형 개헌 공통화두 부상
“새로운 대한민국 체제 수립”

‘분권형 개헌’이 사실상의 조기 대선을 앞두고 공통화두로 부상한 가운데 18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지방분권 개헌 국회결의대회가 열린다.

이번 지방분권 개헌 국회 결의대회는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상임의장 김형기)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최문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석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최명희),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대표회장 황영호), 전국지방분권협의회(준)(준비위원장 최백영, 김순은, 이재은, 김영철) 등 6개 단체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

국회와 정치권 내 지방분권 개헌 지지세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국가대개혁을 실현하는 유일한 방안이 지방분권 개헌임을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된 결의대회는 김부겸, 유성엽, 김두관, 김상훈 국회의원 등 지난 총선에서 지방분권 개헌 추진을 약속한 국회의원과 정당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형기 상임의장은 “1천만 명의 촛불집회는 구체제를 끝내라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중앙집권국가를 지방분권국가로 바꾸는 지방분권 개헌이야말로 구체제를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체제를 수립하는 근본적 개혁”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지방분권협의회(준)는 다음달 7일 국회에서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출범식을 통해 지방분권 개헌운동에 동참을 결의할 예정이다. /유진상·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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