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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6개 시군 최강한파 … 파주 등 5곳 한파 경보

오늘 최저 영하 12도까지 떨어져

수도권기상청은 22일 오후 11시를 기해 경기도 16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내리고, 파주·양주·포천·가평·연천 등 5개 지역에 발효 중인 한파주의보를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가 내린 지역은 과천, 시흥, 수원, 성남, 하남,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 고양, 남양주, 의정부, 구리, 동두천 등으로 이들 지역은 23일 오전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수도권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파경보가 발효된 지역 기온은 22일 오후 4시 현재 파주 영하 6.4도, 양주 영하 6.1도, 의정부 영하 5.7도, 고양 영하 5.6도, 동두천·구리 각 영하 5.1도 등으로, 일부 지역은 23일 아침 기온이 영하 16도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한파경보는 영하 15도 이하로 각각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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