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시청과 세무서 가운데 한 곳만 방문해도 폐업신고를 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폐업신고를 하려면 두 곳을 다 방문해야 했지만 이 서비스는 접수기관에서 업무를 일괄처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관 간 자료전송을 통해 폐업을 처리하도록 한 것이다. 대상업종은 ▲통신판매업 ▲담배소매·판매업 ▲공중위생업 ▲옥외광고업 등 49개 업종으로 폐업 업무는 기관 간 자료전송(시스템, 팩스 등)으로 처리되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