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 좌석버스 요금이 오는 16일께부터 평균 18% 인하된다.
이번 좌석버스 요금 인하는 인천시내 유일의 좌석버스(180대) 운행업체인 강인여객㈜이 103번(연수구 동춘동∼남동구 만수3지구)과 105번(연수구 동춘동∼부평농협) 노선에 대한 운임을 평균 18% 내리겠다는 요금변경 신고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좌석버스 요금은 일반의 경우 현금이 1,200원에서 1,000원으로, 교통카드는 1,100원에서 900원, 회수권은 1,200원에서 1,000원으로 각각 내린다.
또 학생의 교통카드는 900원에서 700원으로 인하된다.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