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9일 수원고등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4천여 세대의 공공주택 건설을 위해 대우건설, GS건설, 금호산업, 태영건설로 구성된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민간참여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경기 LH 경기지역본부장은 “수원고등지구 A-1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을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공동시행하게 돼 기쁘다”며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새로운 민간 공동사업 모델로서 큰 의미가 있는 만큼 민간과 공공이 모두 윈-윈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