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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체육회, 내년도 도민체전 개최지 ‘양평군’ 결정

생활대축전·장애인체전도 열려
최규진 사무처장 임면동의 통과

 

양평군이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경기도체육회는 21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제6차 이사회를 열고 내년에 개최되는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양평군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도 양평군에서 개최하게 됐다.

양평군은 지난 해 9월 27일 도체육회에 단독으로 대회 유치를 신청해 지난 해 12월 12일 도체육대회 운영위원회의 사전검토와 지난 2일 현장실사를 거쳐 이날 이사회에서 개최지로 최정 확정됐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양평은 도내 31개 시·군 중 가장 면적이 넓고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최고의 인구 증가율을 보이는 등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며 “양평만의 특색을 살려 내년 도민체전을 역대 최고의 대회를 뛰어 넘어 유일의 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또 오는 28일로 임기가 끝나는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의 임면 동의(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지난 2015년 1월 12일 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임명된 최규진 처장은 오는 2019년 2월 28일까지 임기를 연장하게 됐다.

이사회는 이밖에도 2016년 사업결과 보고 밑 세입·세출 결산(안)과 2017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경기도체육회 규정 개정(안), 2017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도체육회 올해 예산은 지난 해 345억 2천284만여원에서 367억 4천776만여원으로 22억 2천491만여원이 늘어났다.

도체육회 정기 대의원총회는 다음달 3일 호텔캐슬에서 개최된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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