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한 생활불편 환경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주말 환경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해빙기를 맞아 각종 건설·건축 공사가 활발해지면서 소음·비산먼지·악취·불법 소각행위 등 환경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주말 환경민원 기동처리반’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군 환경위생과 직원이 1일 2명씩 순번제로 근무하게 된다./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