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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시 ‘인터넷+’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지역특산물 거래 활발해져

돈화시에서는 다양하면서도 복합적인 지원책으로 전자상거래산업을 육성해 상무부, 재정부로부터 ‘전자상거래 농촌 진출 시범현’, ‘2015 전자상거래시범현’으로의 지정은 물론 지역 특산물 거래의 활성화와 함께 관광 등 산업들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있다.

전자상거래 발전의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015년 전국의 유명전문가를 초청하여 ‘돈화시 전자상거래 발전 3년 계획’을 수립, 전자상거래발전의 발전방향을 확정했다. 또한 돈화전자상거래유한회사와 전자상거래발전서비스쎈터를 구축하여 전자상거래기업을 위한 지원체계를 만들었고 동시에 30여개의 공익성일터를 만들어 전자상거래 전반을 지원토록 했다.

특히 전자상거래와 관련된 보편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길림성만화전자상거래양성학교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전자상거래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40여명의 향진지도자와 책임자들을 조직해 인터넷전자상거래가 상대적으로 발전한 항주에서 고찰을 진행함으로써 인식을 높이도록 했고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전자상거래전문사업소조를 구성, 농촌 전자상거래 발전을 이끌었다.

또한 돈화시에서는 인터넷 전자상거래와 관광산업의 련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륙정산자연풍경구가 장백산, 경박호와 이어지고있는 지리적우세를 바탕으로 전방위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통합을 이루어 현재 매일 2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있고 그중 70%의 관광상품이 인터넷예약으로 팔리고있다.

/정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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