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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직할 119구급대 첫발

안전센터서 분리… 현판식 열어
“시민에 신속한 응급의료 제공”

 

기존 119안전센터에 배속돼 있던 광명소방서 구급대가 소방서 직할로 전환돼 오로지 구급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

광명소방서는 27일 ‘광명소방서 119구급대’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발족한 119구급대는 구급대장 1명, 관리요원 1명, 구급대원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심재빈 서장을 비롯해 이춘표 광명시 부시장, 이병주 시의회 의장, 김성태·박승원·정대운 도의원, 시의원들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후 소방서 119시민안전체험센터로 자리를 옮겨 구조대원들의 레펠 하강 및 고가사다리차 전개 시연회가 진행됐다.

또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의 옥내소화전 방수훈련, 소방시설 작동요령 습득, 경사식 구조대 탈출훈련, 완강기 체험훈련 등이 진행됐다.

심재빈 서장은 “광명소방서 119구급대는 병원 도착 전 응급의료서비스 부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응급상황 발생시 광명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 제공을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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