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나서는 바른정당 윤완채(56) 후보는 지난 25일 중앙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운동 사무소 개소식 겸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부정부패로 얼룩진, 청정하남의 이미지를 되찾고 살기 좋은 하남을 위해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했다”며 “하남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하남의 미래를 위한 ‘혁신하남’ 로드맵을 천명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정병국 전 대표, 남경필 경기도지사, 유승민 의원, 김성태 사무총장, 김학용 경기도당 위원장, 이혜훈 전 최고위원, 지상욱 의원 등 바른정당 지도부가 함께 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