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 1860~1911)의 교향곡 전곡 연주에 국내 최초 도전하며 한국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가장 자신있는 레퍼토리인 말러의 곡으로 지난해 ‘말러 교향곡 제6번’을 발매해 주목을 받았다.
올해는 ‘말러 교향곡 제1번 거인’을 통해 다시한번 감동을 전한다.
음반은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레이블인 소니 클래시컬(Sony Classical)로 출시됐으며 한국 최고의 톤마이스터 최진이 참여해 깊이를 더했다. 4개의 트랙과 보너스 트랙인 ‘블루미네(꽃의 장)’악장까지 총 5곡이 담겨 있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관계자는 “박영민 상임지휘자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완성한 환상의 하모니를 이번 음반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문의: 032-625-8330~1)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