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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책의 날… 머리맡에 책과 희망을

23일 성남 책테마파크 일대 행사
축하공연·15가지 체험 등 다채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성남 율동공원 책테마파크 일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3일은 독서 장려와 지적소유권 보호를 위해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성남문화재단은 ‘머리맡에 책과 희망을!’을 주제로 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성남오리뜰농악보존회의 ‘어울나래 공중 줄타기’와 타악연희단 가락지의 ‘울림과 어울림’, 임영실과 김선영의 ‘오카리나와 만돌린 연주’, 유명헌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등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운다.

아울러 200명이 그린 그림을 벽화로 제작하는 ‘내가 꿈꾸는 책세상 그리기’, ‘수제책 만들기’, ‘POP’, ‘매직링크와 펄러비즈로 동화 속 캐릭터 만들기’, ‘천연염색’, ‘전통민속연 만들기’ 등 15가지 체험행사를 이날 오후 6시까지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일러스트 작가와 조각가 15인이 함께한 ‘봄의 소리’ 전시도 준비됐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세계책의날 기념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봄 향기 가득한 야외에서 책과 친해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708-3588)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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