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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소년체전 전국 최다 인원 파견

내달 27일 충청남도서 개막
道, 4회 연속 종합우승 목표

‘엘리트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정상 수성을 노리고 있는 경기도가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5일 오후 3시까지 제46회 전국소년체전 시·도별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경기도가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1천247명(선수 893명, 임원 35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1천250명)보다 3명이 줄어든 수치다.

경기도에 이어 전남이 1천149명을 파견해 두번째로 많은 선수단을 구성했으며, 인천과 대구(이상 1천127명), 전북(1천124명)이 그 뒤를 이었다.

경기도의 라이벌인 서울시는 1천122명의 선수단을 꾸려 17개 시도 중 6번째로 많은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개최지인 충남은 1천97명의 선수단을 꾸려 규모로는 7번째 시·도가 됐다.

이번 소년체전에 출전하는 도선수단은 선수 893명(남자 508명, 여자 385명)과 임원 354명이며 부별로는 초등학교부가 선수 312명(남자 168, 여자 144명), 중학교부가 선수 581명(남자 340명, 여자 241명)이다.

한편, 제46회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충청남도 일원에서 벌어지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만6천953명(선수 1만2천93명, 임원 4천8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난 해 36개 종목이 치러진 전국소년체전은 올해 야구와 소프트볼이 한 종목으로 합쳐지면서 총 35개 종목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일전을 벌인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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