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기관 대표는 이날 경기문화재단에 모여 ‘경기도 문화·예술·관광 융복합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맺고 앞으로 매력적인 경기도 콘텐츠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홍보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 기관은 경기도 문화-예술-관광 콘텐츠 발굴 및 원스톱 코스 기획, 각 기관의 소셜미디어(SNS) 및 사이트 등을 활용한 국내외 통합 홍보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경기 천년의 해’를 맞아 경기도 문화-예술-관광 통합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방문객 유치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설원기 경기문화재단 설원기 대표이사는 “경기도의 문화, 예술 그리고 관광을 대표하는 세 기관이 협력해 경기도 대표 브랜드를 발굴하고 새로운 경기천년 문화예술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