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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여주·양평 봄가뭄 17억 투입”

북내면 현장방문 대책간담회
농용수 관정 개발비용 긴급 지원

바른정당 정병국(여주·양평) 의원은 지난 26일 소속 정당 의원들과 정부·경기도 관계자 등과 함께 봄가뭄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시 북내면을 찾아 ‘봄가뭄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정 의원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심각한 지역 가뭄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하면서 “간담회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들에 지역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 ‘여주시 북내지구 하천수 활용 농촌용수공급사업’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 농업사업 예산액 규모를 확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해 당국 관계자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얻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극심한 봄가뭄을 겪고 있는 여주시 농민들을 위해 1억원의 긴급 국비를 확보했고, 이와 함께 지자체에서도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의결돼 다음주중 함께 집행될 예정”이라며 “편성액은 여주시 9억원(도비 4억5천만원, 시비 4억5천만원), 양평군 7억5천만원(도비 3억7천500만원, 군비 3억7천500만원)으로 논밭 주변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관정 개발에 투입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춘원기자 l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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