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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학생 진로교육 정보 공유

용인교육청, 도의회와 토론회
교장·학부모 등 360명 참석

 

용인교육지원청은 22일 오후 3시 4층 대강당에서 경기도의회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 학교진로교육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4차 산업혁명 기술문명 시대에 즈음해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학생진로교육 활성화 방안’ 등이 다뤄진 이날 대토론회에는 도의회 교육위원, 용인지역의 초·중·고 교장 및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모두 36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기업과 사회에 불어올 혁신과 변화에 대비해 학생 진로교육을 어떻게 활성화 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서로의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며 진솔한 토론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예측 불허한 미래시대가 주는 기회가 강렬한 만큼 불러올 문제점에 대한 우려와 염려도 상당히 많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세상의 빠른 변화에 대처하고, 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자녀교육을 위한 도전을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좋은 방안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어서 너무나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선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가 앞으로 학생교육의 큰 패러다임으로 작용하게 되는 만큼 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에게도 큰 관심의 대상”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교육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소통으로 정책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더 적극적으로 현장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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