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국민의 나라사랑정신 함양과 국민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23일 55사단 연병장에서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국가유공자 열병식, 고공낙하시범, 안성 바우덕이·용인대 택견시범단, 국방부 의장대 공연 등을 관람했으며, 5명의 참전유공자에게 국가유공자 증서가 전달됐다.
공연장에는 6.25 전쟁장비·유품·사진 전시와 함께 용인송담대 간호학과 학생들의 건강상담, 보훈문화체험관 등이 운영돼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정해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행사를 계기로 보훈가족과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보훈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따뜻한 보훈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병근기자 s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