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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서 신도시 입주자와 ‘민생간담회’

 

자유한국당 정책위 의장인 이현재 국회의원(하남·사진)은 지난 12일 정우택 원내대표, 이우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염동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등과 함께 하남시 미사강변종합복지관에서 당 ‘민생AS센터’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미사, 위례, 감일, 남양주 등 수도권 신도시 입주자 대표단과 국토교통부부, 교육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련 부처 관계자들도 참석, 수도권 신도시 생활불편 해소를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의장은 특히 신도시의 가장 큰 문제로 교통과 교육을 꼽은 뒤 ▲지하철 5호선, 9호선, 위례신사선의 조속한 추진과 개통 ▲과밀학급과 어린이집 부족 대응방안 ▲미사 호수공원·위례 물놀이장 추가 설치 등을 요청했다.

그는 이어 “근본적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지하철 5호선의 미사역(가칭) 구간 2018년 개통, 9호선 2018년 용역,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의 조기 확정은 필수”라며 “지연되고 있는 서울시 구간의 문제를 국토부가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의로 반드시 5호선 2018년 개통, 9호선과 위례신사선은 용역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이우현 간사는 “수도권 신도시 전체 문제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수도권 광역교통청을 신설, 하남에 유치하자”고 제안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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