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Dream) 클린데이’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찾아가 광주 의용소방대와 광주시 희망복지과 드림스타트팀이 공동으로 청소 및 정리를 해주는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로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소방시설 점검 및 관련물품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광주의용소방대는 경안동 지역의 의용소방대원으로 총 66명(남성대 41, 여성대 25)의 인원으로 구성돼 있다.
임종분 광주여성의용소방대장은 “한부모,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이 되는 범위에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다양한 곳에 봉사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