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전 직원의 홍보요원화를 통한 군정홍보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부터 홍보실적 우수 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실적 가점제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군은 실과소 및 읍·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제공 및 보도실적 ▲가평3.0 게재실적 ▲가평군 SNS 가입실적 ▲군정홍보 동영상 활용실적 등 다양한 홍보매체별 홍보실적을 평가해 시상한다.
평가결과 월별 우수공무원 1인에게는 월례조회 때 시상금(가평사랑상품권 20만원)이 주어지고, 실과소 및 읍·면 각 1개소에 대해서는 연말 종무식 때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또 실과소 장려 2개 부서에 대해서도 각각 3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이우인 군 기획감사실장은 “홍보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날로 증대됨에 따라 기존의 단편적인 홍보체계를 개선하고 시대변화에 따른 홍보매체별 능동적인 홍보전략으로 군민에게 군정을 제대로 알려 알권리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