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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이틀간 ‘광주시 자활 한마음’ 열려

참여자 자활의욕 고취시키고
지속가능 일자리 창출 기여
복지상담·지역 정보도 제공

광주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앞 주차장과 여주지역자활센터 일원에서 ‘제2회 광주시 자활 한마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광주시 자활 한마당’은 광주지역 내 자활사업 활성화 및 자활참여자들의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자활센터간 연대의식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한 자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주지역자활센터가 주최하며 자활사업 참여자, 관계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가한다.

행사 첫날인 오는 25일에는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앞 주차장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광주지역자활센터 8개 사업단과 2개 자활기업 등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생산한 상품들을 전시, 판매 및 체험할 수 있는 25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등의 협약기관도 참여해 복지상담 및 다양한 지역 정보를 제공하며 버스킹 공연과 광주맘카페와 연계한 프리마켓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둘째날인 26일에는 자활사업 참여자 및 자활기업 종사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여주지역자활센터에서 워크숍을 진행한다.

시는 광주지역자활센터가 워크숍을 통해 자활센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과 사업단간 정보공유 및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타 자활센터와 정보교환 및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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