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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연구원, 효율적 도시재생 방안 모색‘도시재생 국제세미나’ 열어
시민참여·민관협력 사례 설명
유진상 기자  |  y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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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06일  20:29:49   전자신문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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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린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국제세미나에서 폴 그린하프 영국 노섬브리아대학교 교수가 ‘영국도시재생 정책의 변화 과정’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수원시정연구원은 6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열고, 민관(民官)이 함께하는 효율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일본·영국 도시재생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민관협력의 도시관리를 위한 수원시의 노력&도시재생 현황’을 발표한 김주석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마을 르네상스’, ‘도시정책시민계획단’ 등 수원시의 시민참여·민관협력 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향후 도시재생사업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주민협력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일본의 최근 도시재생 사례 및 정책 주안점’을 발표한 사또 시게루 일본 와세다대 교수는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현실적 요구를 중심으로 진행돼야 한다”면서 “주민과 함께 지역을 디자인하려면 주민들 의견을 시각화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개별사업계획이 아닌 마을 전체를 아우르는 마을재생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영국 도시재생 정책의 변화 과정과 시사점’을 발표한 폴 그린하츠 영국 노섬브리아대 교수는 “도시재생 사업은 사회, 경제, 환경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면서 “세 가지를 아우르는 포괄적이고 점진적인 도시성장전략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린하츠 교수는 이어 “물리적 기반시설과 소프트웨어 기반을 연결하기 위한 ‘온라인 3D(입체영상)·2D(2차원) 지도’ 등 디지털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종합토론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이 시설 건설 중심으로 치우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때 지역·시설유지관리 비용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오는 7일 수원역 일원과 행궁·매산·서둔동 일원 등 수원시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예정지를 답사하고, ‘수원시 도시재생 방향’을 주제로 자문토론을 한다./유진상기자 y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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