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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한 신임 인천해경서장 “잘못된 체계 등 조속히 개선”

취임 직후 영흥파출소로 이동
사고현장 확인·어망 분포 파악
미흡 시설·장비 보완책 촉구

 

인천해양경찰서는 11일 제27대 김평한(56) 서장이 취임, 상황실에서 관내 치안현황과 사고현장 확인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서장은 취임 직후 상황실을 방문해 관내 치안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사고관련 브리핑을 받은 후 영흥파출소로 이동해 사고현장 확인 및 어망 분포 현황 등 지리적인 여건을 파악했다.

또 영흥파출소 순찰정 및 계류장을 확인하고 미흡한 시설 및 구조장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서장은 “막중한 시기에 인천해양경찰서장으로 부임하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잘못된 체계를 바로잡고 부족한 장비, 시설 등 미흡한 부분을 확인해 조속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서장은 지난 1961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1986년 순경으로 임용된 뒤 해양경찰청 감사담당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상황실장·경비안전과장 등을 엮임했으며 소통의 리더십으로 업무처리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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