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7시즌 프로축구의 모든 순간을 담은 2017 K리그 사진집이 오는 22일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발간된다고 18일 밝혔다.
연맹은 또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발간을 기념해 22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김민우(수원 삼성), 김민재(전북 현대), 양한빈(FC서울)이 K리그 선수들을 대표해 팬 사인회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팬 사인회는 22일 오후 7시부터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두 시간 가량 진행된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2017 K리그 사진집 ‘PICK 2017’을 구매 후 영수증과 번호표를 교환하면 사인회 참여가 가능하다.
사인회에 참여하는 축구팬들에는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스티커(1인 1매)를 증정한다.
한편, 2017 K리그 사진집은 카카오 ‘스토리펀딩’ (https://storyfunding.kakao.com/project/18287)을 통해서도 선주문을 받고 있다.
18일 기준 현재 480여권이 주문되고 약 천만원이 펀딩됐으며, 이동국(전북), 이재성(전북) 염기훈(수원), 안현범(제주), 김도혁(인천) 등 K리그 선수들도 사진집 선주문 인증샷을 올리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