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 구름조금동두천 15.5℃
  • 맑음강릉 20.5℃
  • 맑음서울 15.1℃
  • 맑음대전 15.3℃
  • 맑음대구 14.1℃
  • 맑음울산 14.9℃
  • 맑음광주 15.6℃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5.0℃
  • 맑음제주 17.6℃
  • 맑음강화 15.1℃
  • 맑음보은 12.7℃
  • 맑음금산 11.9℃
  • 맑음강진군 15.7℃
  • 맑음경주시 15.3℃
  • 맑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양주시,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업무협약

 

양주시는 지난 16일 은현면 도하1리 마을회관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주민, 참여기업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천석현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참여기업 대표인 ㈜온누리 태양에너지 김용락 대표, 주민 대표인 김남연 도하1리장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맞춰 주택과 공공건물 등에 태양광과 태양열 등 2개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것을 지원하는 주민 지원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게 됨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시는 은현면 도하1리에 소재한 주택과 마을회관 등 총 80개소에 국비 3억5천만 원, 시비 2억5천만 원, 주민 자부담 1억 원 등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태양광 66개소, 태양열 13개소, 지열 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오는 5월 중 착공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