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가평군재향군인회장으로 취임한 장석윤(63) 회장의 취임소감이다.
가평 출신의 장석윤 회장은 국군기무사령부 부사관으로 전역한 후 30여 년 동안가평군청 직장예비군 중대장으로 근무했으며, 퇴직 후에는 가평로타리클럽 회장 및 국제로타리 3600지구 8 지역대표, 재향군인회 감사, 가평경찰서 멘토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장석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진보·보수 이념을 떠나 오직 국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선봉자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한 뒤 “특히 향군 회원의 노령화에 따른 젊은 회원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