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30년 만에 열린 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입장권 판매율이 99.2%로 집계됐다.
성백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대변인은 지난 1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내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의 공동 일일 브리핑에서 “전날 개회식에서 판매 목표치(3만 5천 장)의 99.2%의 표가 팔렸다”고 발표했다. 매진에서 약 280장이 덜 팔린 셈이다. 성 대변인은 10일 열리는 전체 종목 경기 티켓은 목표치인 5만 9천 장에 육박하는 5만 8천 장이 팔렸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