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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근택 “용인 지방정부 교체해 적폐 청산”

역사인문도시 창조 등 공약 제시
“누가 잘 할 후보인지 평가를”

 

더불어민주당 현근택(46) 상근부대변인은 13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13 지방선거 용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현 부대변인은 이날 자유한국당 소속 정찬민 시장에 대해 “박근혜 정부의 규제완화정책에 호응해 대통령상까지 받아가며 용인시민에게 난개발 피해를 끼쳐 온 적폐”라며 “촛불 혁명으로 중앙정부를 교체한 것처럼 용인의 지방정부를 교체해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젊은 사람이 시장을 해야 혁신적인 정책의 기획과 집행이 가능하고 도시도 젊어진다”며 “누가 잘 할 수 있고, 이길 수 있는 후보인지 냉정하게 평가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역사인문도시 창조 ▲친환경도시 건설 ▲용인경전철 국산화 ▲교육혁신지구 추진 ▲구청장 개방형 공모제 시행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현 부대변인은 수지시민연대 공동대표, 제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사법개혁특보 등을 역임했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변호사와 용인경전철 주민소송단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용인=최영재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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