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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철 “신종 레포츠 ‘루지’ 시설 광주에 유치”

 

자유한국당 이우철(42)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5일 신종 레포츠 시설인 뉴질랜드 ‘루지(Luge)’를 광주시에 유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경기도가 뉴질랜드 스카이라인사의 루지 시설을 경기지역에 유치했다”며 “도 대변인과 국장을 지낸 경험과 인적 자산을 바탕으로 시장에 당선되면 곧바로 유치전에 뛰어들겠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4일 뉴질랜드 레포츠 엔터테인먼트사인 스카이라인과 150억원 규모의 루지 레포츠시설 투자와 관련한 투자의향서(LOI)를 맺고, 올해 안에 부지를 선정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루지 시설은 스키장, 테마파크와 같이 있어야 시너지 효과가 난다”면서 “곤지암 리조트 스키장과 에버랜드가 있는 광주지역이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2월 개장한 경상남도 통영의 루지 시선을 1년간 160만명이 이용했다”며 “광주시에 유치하면 연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광주시민의 재산을 지켜주려면 돈이 돌도록 해줘야 한다”며 “실현 가능하고 당장 효과가 나타 수 있는 차별화된 정책을 계속 제시해 현명한 광주시민들의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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